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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영화)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010/12/18 10:20 by 블링샤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
다니엘 래드클리프,엠마 왓슨,헬레나 본햄 카터 / 데이빗 예이츠
나의 점수 : ★★★



올 겨울, 목숨을 건 대결이 시작된다!

덤블도어 교장의 죽음 이후, 마법부는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점령당하고 호그와트는 위기에 빠진다. 이에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는 볼드모트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이자 그의 영혼이 담긴 ‘성물’ 호크룩스를 찾기 위한 위험한 여정에 나선다. 그러나 영혼이 연결되어 있는 볼드모트와 해리. 볼드모트를 파괴하면 해리의 목숨 또한 위태로워질지 모른다! 죽느냐 죽이느냐, 이제 그 마지막 대결은 극한을 향해 치닫는데…


해리포터 시리즈는 책도 꼬박꼬박 읽어내고 영화도 매번 극장에 가서 봤다
영화관에 자주 가는걸 즐기지 않았음에도 해리포터는 매번 개봉할 때마다 극장에 달려가서 봤다
사실 각자 책을 읽으면서 상상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있지 않은가?
난 처음 해리포터를 봤을 때
스네이프 교수의 모습에 좀 실망했다ㅜ
내가 생각한 스네이프 교수보다 훨씬 멋진 사람이어서 .. 좀 더 찌질하고 좀 더 기름진 뭔가를 기대했건만 .. 오히려 영화 속의 스네이프 교수 모습은 내가 생각한 시리우스 블랙의 모습과 더 가까웠던 것 같다. 그래도 다른 출연진들은 대부분 만족 ...

작년에 혼혈왕자가 개봉할 때 죽음의 성물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왔었다. 두 편으로 제작이 될 것이라는 ...
그 때 뭐랄까 김이 팍 샌다고 할까
첫 영화가 개봉한지 거의 5-6년이 훨씬 넘게 지났다 매번 새로운 영화가 나올 때마다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이젠 정말 마무리를 지을 때도 되지 않았나 싶었는데 무려 두 편으로 나눠서 제작된다니 .. 아주 뽕을 뽑는구나 하는 생각에 혼혈왕자부터는 어둠의 경로로 ㅋㅋ

내용은 뭐 책을 봤다면 모두 알 수 있을 정도 .. 책을 본지 오래되어 세세한 건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비등비등한 내용이다

한 가지 정말 아쉬운 건 첫 영화부터 배경이 너무 어둡다 극장에서 볼 때도 가끔 어두운 배경에 소리만 난다고 할 정도로 어두운 배경설정 때문에 뭔 내용인지 유추해서 봐야할 때도 많다 ..
컴컴한 배경도 필요한 설정이긴 하지만 너무 어두워서 영화가 끝나면 눈이 침침해욧 ;ㅁ;

론과 헤르미온느는 정말 멋지게 자랐고, 해리는 그저 옛날이 그리울 뿐이고 ㅠ

영화 내용은 좀 루즈하다
담아야 할 내용이 많기는 하나
급박한 뭔가는 정말 간혹 나오고, 대체로 1탄은 서술 위주의 흐름인 것 같다

그리고 뭔가
슬픔을 슬픔답게 급박함을 급박함 답게 풀어내는
그 뭔가가 좀 아쉽다고 할까

열심히 만들기는 했으나
잘 만들었는지는 좀 의심이 간다

2탄도 다운받아서 보고 싶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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